뉴질랜드 개요/교육제도 ;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면적은 한반도보다 조금 넓은 약 27만 ㎢입니다. 인

     구는 약 360만 명에 지나지 않지만 오세아니아 주에서는 호주 다음으로 큰 나라이다.

     뉴질랜드는 'Aotearoa'라 불리우기도 하는데, 이는 마오리 족 말로 '긴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이

     다.


    기후는 대체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사계절의 변화는 있으나 우리나라처럼 겨울에 춥거나 여름

     에 무덥지 않고 연중 온화하다. 온화한 기후의 영향으로 초목이 무성하여 축산업이 발달하였다.

     특히 면양 축산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뉴질랜드는 선진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체 산업 구조에

     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뉴질랜드는 안정된 경제를 바탕으로 완벽한 사회 보장 제

     도를 시행하고 있다. 백인과 다른 민족 간의 평화로운 공존, 빈부 격차가 크지 않은 평등주의, 이

     런 것들이 남태평양의 한 모퉁이에 떠 있는 뉴질랜드의 특색이다.


    뉴질랜드인들은 온건하고 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영국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보수적이고

     합리적이어서 국민 개개인의 물질적 생활 보장과 복리를 소중히 여기는 것과 동시에 개인의 인격,

     자유를 존중하는 정신이 높고, 사회 보장 제도가 발달하였다. 그 덕택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기본적인 생활에는 큰 차이가 없다.


    뉴질랜드 영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귀에 익은 미국 영어와는 조금 다른 이른바 영국의 Queen's

     English를 사용한다. 오늘날 영국의 Queen's English는 미국의 상류사회에서 구사하는 영국 영

     어와 같다.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영어를 배운 사람들은 매우 고상한 영어를 구사한다는 찬사를 받

     는다. 뉴질랜드는 국교가 정해져 있지 않으나, 국민은 대부분 기독교 신자이다. 기독교 가운데서

     도 영국 국교회 신자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장로교 신자가 많다.


    뉴질랜드의 수도는 인구 약 35만 명의 웰링턴이다. 웰링턴은 뉴질랜드 북도의 남쪽 끝에 자리잡

     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정부 기관과 관청들이 시내에 즐비하고, 도시 외곽 쪽에는 푸른 숲이 우거

     진 언덕이 둘러 싸고 있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커다란 원형 극장을 보는 것과 같다. 웰링

     턴은 또한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항구로도 널리 알려진 도시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는 뉴

     질랜드 북도의 끝 부리가 구부러져 지협을 이루고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오클랜드(인구 약 83

     만 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그다지 큰 도시가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오클랜드

     는 뉴질랜드 인구의 약 4분의 1이 몰려 살고 있는 대도시이다.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우리나라의 교포(약 1,500명)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잔잔한

     오클랜드 해안의 푸른 바다 위에는 수많은 요트의 흰 돛이 흩어져 있어, 오클랜드를 흔히 돛배의

     도시(City of sails)라고 부른다. 그밖에 뉴질랜드에는 남도에서 가장 큰 크라이스트처치(인구 약

     30만 명) 등의 도시가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1850년에 영국의 개척자들이 교회 식민지의 모범

     으로 세워 오늘날까지 발전해 오고 있다.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 도시에는 도시의 상징이자

     영국 고딕식 건축의 대표작으로도 이름난 캐시드럴 성당이 있다.


     뉴질랜드 교육의 근본 정책은 '교육을 통한 기회 균등'이다.


     뉴질랜드는 초/중등 학교의 교과서와 각종 교육 자료 등은 물론, 학생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와 보

     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완벽한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

     질랜드는 평등한 교육의 기회는 부여하되 교육 제도의 기본 방침 가운데 하나는 의무 교육과 영재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등 교육은 엄선된 적격자에게만 국한하여 실시하고, 그밖에는

     개인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 직능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처럼 입시 지옥도 없

     고, 대학을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도 그 일을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교과 수준은

     우리나라에 비해 저학년에서는 매우 쉽고, 고학년과 대학에서는 비교적 높다.


     특히 뉴질랜드의 교육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인격 도양을 중

     시하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여 정신과 신체의 고른 발달을 추구하는 명실 공히 전인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교내 규율이 엄격하기는 하나 자유롭고 활발한 자기 표현을 통해 사고력을 향상시키

     고, 개인의 적성을 중요시하는 것이 뉴질랜드 교육의 특징이다.


    뉴질랜드의 기본 학제는 지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나 8, 4, 4제입니다. 초/중등 학교가

     의무 교육이기 때문에 짧게는 16세, 길게는 18세까지 학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10년은 의무

     연한이고, 그 이상은 본인이 결정한다.


     3살 때부터 보육원과 유치원에서 취학 전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는 정부의 원조로 이루어지는 무

     상 교육이다. 뉴질랜드의 학교 교육은 우리나라와 같이 초등 교육, 중등 교육, 고등 교육의 3단계

     로 나뉩니다. 뉴질랜드 학생은 취학 전 교육을 포함, 19세까지는 누구나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

     다. 우리나라처럼 졸업 또는 수료 같은 제한 연한이 없으므로 15세의 의무 교육 연한을 마친 후 학

     교를 떠나는 연령은 사람마다 다르다. 대개 중학교 3학년 수료 후(15년), 중등 교육 수료 학력 검

     정 시험에 응시하는데, 시험 성적은 대학 입학 및 취직 시험의 자료로 활용된다.


    대학은 중등 학교를 마치고, 학교의 추천을 받거나 대학 입시 위원회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입학할 수 있다. 최근 대학 입학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직업

     을 갖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파트 타임으로

     대학에 다니는 학생도 많다

 

    뉴질랜드 유학의 이점 ;


     뉴질랜드에서 사용하는 영어가 미국 영어와는 달리 순수하고 명확한 고급 영어이다. '영국보다 더

     영국적'이라는 이 나라의 특징이 언어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배운 영어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용이 된다. 또한 뉴질랜드의 교육 기관은 규모, 위치, 교육 과정 등에 있어

     다양하고 전문화되어 있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정착되어 온 안정된 정치 환경과 평등주의도 이

     나라에서 공부하는 데 매우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 다른 영어 사용 국가에 비해 학비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밖에 뉴질랜드 국민들의 친절

     한 태도와 온화한 기후, 대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 골프, 등산, 사냥, 낚시 등의 스포츠와

     레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뉴질랜드 유학의 매력 가운데 하나이다

 

     뉴질랜드의 학교는 모두 학생들에게 Welfare와 Support service를 제공한다. 학교 생활에서 겪

     는 여러 가지 문제점은 학교에서 상담해 주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학생들을 도와 주며, 카운슬러

     또는 Guardian이 있는 학교도 있다.


     뉴질랜드는 세계 유수 보건 복지 국가이다. 공립 병원도 있고, 개인 병원도 많다. 의료 보험은 의

     무적은 아니지만 뉴질랜드에 도착하기 전에 의료 보험을 들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뉴질랜드 의

     료 보험 중 독특한 것은 Accident Compensation입니다. 이 보험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

     부분의 상해는 Accident Compensation으로 충당될 수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하여 도난 등의 범

     죄 발생률은 낮지만 소유물을 보험에 넣어 두면 안전하다. 뉴질랜드에는 이름 있는 보험 회사가

     많아 여러 가지 보험 상품을 경쟁적으로 싼값에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에 입국하려면 입국 신고서인 New Zealand Arrival Card를 기입해야 한다.

     입국 신고서에는 도착 항공기명, 여권 번호, 성명, 생년 월일, 성별, 직업, 뉴질랜드에서의

     연락처, 체재 기간, 신고 비자의 종류, 결혼 유무, 과거 1년간의 체재국과 지역, 뉴질랜드

     입국의 목적을 기입하는 난이 있다.


     질문은 모두 영문으로 씌어 있고 영문으로 기입하여야 한다. 신고서 기재는 쉬운 일이지만 신고서

     와 동시에 배부되는 Agriculture Quarantine & Customs Declaration을 받아보면 당황하게 된

     다.

     식품 휴대의 유무, 동물을 소재로 한 제품의 휴대 유무, 식물, 과일, 야채, 씨 따위의 휴대 유무, 동

     식물에 사용한 도구류의 휴대 유무, 동식물에 사용한 텐트, 스포츠 용품 휴대 유무를 자세하게 물

     어 보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것은 뉴질랜드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이기 때문에 동식물

     이 독자적인 생태계를 보호하고, 또한 농업국이기 때문에 가축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묻는 내용이 대단히 엄격하고 거의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 신고의 목적은 뉴질랜드의 생태계

     에 영향을 주는 전염병 등의 침입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물품을 가지고 있는 경

     우에는 솔직히 Yes라고 대답하여 담당관에게 현물을 제출하여 검사 받도록 한다. 이들 제품은 출

     발 전에 미리 내보이기 쉽도록 챙겨 두는 것이 좋다. 이미 사용한 텐트, 스포츠 용품도 그 자체 문

     제가 아니고, 그것에 묻어 있는 흙에 병원균이 붙어 있는지 없는지를 문제삼고 있기 때문에 흙이

     묻은 제품은 지참하지 않도록 한다. 세관에서는 상업 목적으로 가져가는 제품, 제3자로부터 위탁

     받은 물건, 250g 이상 혹은 200개피 이상의 담배, 4.5리터 이상의 포도주, 1.125리터 이상의 증류

     주, NZ$500 이상의 가치가 있는 선물 등은 체크 당한다.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은 다음 맨 처음 지나가는 곳이 입국 심사 카운터이다. 여기에서는 담당

     관에게 여권과 기내에서 기재한 New Zealand Arrival Card를 제출한다. 블랙 리스트를 대조하고

     입국 목적, 체재 일수 등을 심문 받는 수도 있지만 대개 즉석에서 New Zealand Permit를 여권에

     찍어 준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화살표를 따라가면 검역관과 세관원이 Agriculture Quarantine

     & Customs Declaration 제출을 요청한다. 여기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간단히 뉴질랜드에 입

     국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수하물 검사를 받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신

     고는 정직하게 하여야 한다. 입국 심사관, 검역관, 세관원 등의 공항 직원들은 대단히 친절하다.